하루 6천원꼴...시설 최고 .. '올림픽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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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중화시대를 맞이하여 강남 한복판에 "퍼블릭 골프센터"가 개관했다. 강남구 논현동(강남구청에서 청담동 방면)에 최근 문을 연 "올림픽 콜로세움"은 하루 6천원의 비용으로 실외 골프연습은 물론 휘트니스 클럽과 스파 시설까지 이용할수 있는 스포츠센터. 벽제에 위치한 올림픽CC가 직영하는 이곳은 다른 스포츠클럽과는 달리 보증금이나 가입비 없이 연회비만으로 운영된다. 연회비는 2백20만원으로 매일 이용하면 하루 6천원꼴의 비용이다. 회원이 되면 올림픽CC에서의 라운드 편의도 주어지고 그곳의 쇼트게임 연습장및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도 무료이다. 이곳과 올림픽CC사이에는 매일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퍼블릭 골프센터라 해도 시설은 최고급이다. 실외 골프연습장은 스윙분석기 설치와 함께 최신형 자동 티업 시스팀이고 헬스클럽및 스파시설도 호텔수준. 부대시설로는 프로숍, 커피숍 등이 있다. 이경철PGA프로 등 레슨프로진도 공히 미국 골프아카데미 출신이라고. 인터넷(www.olympicsports.co.kr)을 통해서도 이곳을 조회해 볼수 있다. *(02)514-797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