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채 좋은샷] '에어어택 7번우드' .. 밀어주는 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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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남성골퍼들도 롱아이언을 페어웨이우드로 대체하는 추세. 파워빌트사가 최근 출시한 "에어어택 7번우드"는 3, 4번 아이언을 대신하는 기능성 페어웨이우드이다. 이 클럽은 헤드 뒷면에 황동소재의 웨이트 바가 설치돼 밀어주는 힘을 강화시킨다. 즉 볼이 러프등에 빠졌을때 미는 관성 모멘트를 이용, 트러블에서 손쉽게 벗어나게 한다는 논리이다. 스푼샷의 성공확률이 롱아이언샷 보다 높다고 생각되는 골퍼들은 이 클럽 하나로 웬만한 롱아이언 거리는 커버할수 있을듯. 한국형으로 설계된 수입정품을 사려면 샤프트상의 "아시안 골퍼를 위한 디자인"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 *(02)549-472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