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학공정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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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빌등 외국메이저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대규모 화학공정용 촉매를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 대덕기술원이 지난 2년간 개발한 이 촉매는 폴리에스터의 주원료인 자일렌을 생산하는 화학공정에 사용되는 것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SK는 이번 개발로 연간 3백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수 있으며 현재 미국 일본 유럽등 10개국에 특허를 출원중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