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비전 2000] 고용정보관리소 : '중고소 올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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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워크넷과 서울인력은행 등을 통해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일자리와 인력을 알선해줬다. 특히 구인.구직알선 외에 전국지방노동관서를 통해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한 인원만 56만명이나 된다. 워크넷의 경우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3백만여명에게 구직등록을 받아 38만2천여명에게 직장을 찾아줬다. 이 기간동안 구인.구직알선 건수는 무려 3백48만7천여건이나 된다. 여성 구직자 15만9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줘 여성인력의 취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서울인력은행은 10월말까지 4천8백89명을 취업시키는 실적을 올렸다. 인력은행을 통해 취업한 사람중에는 남자가 2천5백16명, 여자가 2천3백7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알선건수는 8만2백41건. 올들어 중고소의 직업심리검사 실적은 모두 56만2천1백90건. 이밖에 직업적성검사 20만1천2백18건, 직업흥미 검사 18만5천59건,직업선호도 검사 17만5천9백13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