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산업, '초록마을 스텐 김치통' 선보여

아폴로산업은 김치의 보관상태가 겉표면에 표시되는 "초록마을 스텐 김치통"을 선보였다. 김치를 최적의 온도(섭씨 5~8도)에서 보관중일 때는 김치통 뚜껑에 부착된 라벨에 물고기 야채 등의 그림이 파란색으로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다. 김치통을 냉장고 밖에 오랫동안 내놓으면 라벨의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김치통 소재로는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했고 뚜껑은 강도가 높고 투명한 아크릴스틸렌(AS)으로 만들었다. 뚜껑에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밀폐효과가 좋은 실리콘 패킹을 부착했다. 소비자가격은 3개(대.중.소) 1세트에 6만2천원. (02)468-556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