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디지털 항법지도 출시

대우통신(대표 이정태)은 데스크탑 컴퓨터용 초정밀 항법지도 "로드파일럿2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도로폭과 주요 건물 형상을 담은 주택지도,전국 78개 고속도로 등 총 10만km의 도로를 실측조사한 전자지도를 내장했다. 또 약 1백만건의 주소지 지번을 내장, 지번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관공서에서 유명 음식점까지 전국 35만건의 다양한 시설물 정보를 제공한다. 가격은 정보 내용에 따라 4만4천~22만원. (0342)789-786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