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스필드 양정무 사장, 모교 전주대에 장학금 내놔

국산 골프채의 대명사 (주)랭스필드 양정무 사장이 모교인 전주대에 장학금을 내놨다. 87년 전주대를 졸업한 양 사장은 모교에 연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고 21일 1차로 2000학년도 1학기분 5백만원을 이 대학 박성수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랭스필드는 서초구 서초동 제일생명 네거리의 강남 골프백화점에 중고 골프용품의 물물교환과 보상 교환판매가 가능한 아울렛코너를 마련,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02)593-861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