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다이제스트) '희망의 천년장' .. 20인의 연하장

신경숙 김어준 김지룡 주철환 등 20인의 젊은 지성이 새천년에 대한 포부와 메시지를 담아 보낸 연하장(천년하장)이다. 권두언을 장식한 김용운 교수의 "새로운 세기를 살아갈 젊은이들에게"를 비롯 20인의 필진들이 하나씩의 주제를 들고 지난 세기를 돌아보고 새천년을 얘기했다. 매 장마다 여백을 남겨 독자를 21번째 필자로 초청했다. (김용운 외20인 공저, 사람인, 8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