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투자금융 액면 분할 .. 상호도 TG벤처로 변경

한국개발투자금융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를 TG벤처로 변경하고 주식 액면분할(액면가 5백원)을 결의했다. 이 회사는 상호변경을 계기로 인터넷사업 중심으로 주력사업을 재편중인 삼보컴퓨터 나래이동통신 두루넷 등 관계회사와 인터넷 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정보통신 전문 벤처캐피털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