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회장부속실장 장세강 전무 T&C 한명수 전무 부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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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그룹은 4일 (주)동방 회장부속실장 장세강 전무(53)와 동방T&C
유통사업본부장 한명수 전무(52)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장세강 부사장은 전 한화그룹 종합기획실 및 고려시스템 이사,
고려 USA대표 등을 지낸 전산전문가다. 동방측은 "이번 인사는 기업환경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비즈
니스 비중이 높아지는데 대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면서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해 경영핵심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주력3사가 지난 98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과감한 구조
조정과 경영개선을 통해 실적이 호전되는 등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진
데 대한 격려와 보상의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방은 (주)동방,동방T&C,동방금속공업 등 3사가 지난해 연매출
7천억원,경상이익 51억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여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워크아웃 당시에는 연매출 6천3백억원,경상적자 9백68억원을
기록했었다.
다음은 승진인사 내용.
(주)동방 전무(인천지사장) 노희성
상무(마산지사장) 박상식
이사보 박종줄 김영수 박순석 주영홍
동방T&C
전무(섬유사업본부장) 박순경
이사보 박창규 심양동방방직
이사(심양방직총경리) 방석인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5일자 ).
유통사업본부장 한명수 전무(52)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임원 1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장세강 부사장은 전 한화그룹 종합기획실 및 고려시스템 이사,
고려 USA대표 등을 지낸 전산전문가다. 동방측은 "이번 인사는 기업환경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비즈
니스 비중이 높아지는데 대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면서
"젊은 임원들을 대거 발탁해 경영핵심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주력3사가 지난 98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후 과감한 구조
조정과 경영개선을 통해 실적이 호전되는 등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진
데 대한 격려와 보상의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방은 (주)동방,동방T&C,동방금속공업 등 3사가 지난해 연매출
7천억원,경상이익 51억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실적을 보여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워크아웃 당시에는 연매출 6천3백억원,경상적자 9백68억원을
기록했었다.
다음은 승진인사 내용.
(주)동방 전무(인천지사장) 노희성
상무(마산지사장) 박상식
이사보 박종줄 김영수 박순석 주영홍
동방T&C
전무(섬유사업본부장) 박순경
이사보 박창규 심양동방방직
이사(심양방직총경리) 방석인
채자영 기자 jycha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