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밀레니엄 돔' 헐값에 팔릴듯 .. 노무라, 인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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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밀레니엄 돔"이 헐값에 팔릴
전망이다.
영국의 일간 선데이 비즈니스지는 10일 일본 노무라증권이 "밀레니엄 돔"을
매입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 총 건축비(12.4억달러)의 13.1%에 불과한
1억6천3백만 달러를 써 냈다고 보도했다. 노무라는 이같은 보도에 논평하지 않았다.
신문은 영국 정부가 당초부터 이 건물을 올해말까지 팔 예정이었으며 이번주
내에 입찰에 참가한 업체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이외에도 모건스탠리딘위터(미 증권업체)와 첼스필드(부동산)가
공동출자한 "스포츠 돔"을 비롯 호주 "렌드 리스"(부동산) 역시 영국의
부동산업체인 "런던 머천트 시큐리티" 등이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나
실제 판매가는 건축 비용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
전망이다.
영국의 일간 선데이 비즈니스지는 10일 일본 노무라증권이 "밀레니엄 돔"을
매입하기 위한 입찰에 참여, 총 건축비(12.4억달러)의 13.1%에 불과한
1억6천3백만 달러를 써 냈다고 보도했다. 노무라는 이같은 보도에 논평하지 않았다.
신문은 영국 정부가 당초부터 이 건물을 올해말까지 팔 예정이었으며 이번주
내에 입찰에 참가한 업체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이외에도 모건스탠리딘위터(미 증권업체)와 첼스필드(부동산)가
공동출자한 "스포츠 돔"을 비롯 호주 "렌드 리스"(부동산) 역시 영국의
부동산업체인 "런던 머천트 시큐리티" 등이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나
실제 판매가는 건축 비용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