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정보통신, 120억 순익...전년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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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정보통신은 지난해 반도체 및 정보통신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5백5억원, 순이익 1백20억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1백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외형이 증가한 것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정보통신
및 반도체 분야 신기술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한 덕분이다.
회사측은 올해 해외 지사를 통한 시장개척 활동을 강화, 수출국을 기존
미국 유럽지역에서 중남미 동남아 등지로 넓혀 매출 대비 수출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디지털광중계기, 초고속 통신 관련 단말기, MP3 플레이어,
웹비디오폰 등 정보통신 분야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
증가에 힘입어 매출 5백5억원, 순이익 1백20억원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경상이익은 1백5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외형이 증가한 것은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정보통신
및 반도체 분야 신기술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한 덕분이다.
회사측은 올해 해외 지사를 통한 시장개척 활동을 강화, 수출국을 기존
미국 유럽지역에서 중남미 동남아 등지로 넓혀 매출 대비 수출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디지털광중계기, 초고속 통신 관련 단말기, MP3 플레이어,
웹비디오폰 등 정보통신 분야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