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톡톡 : (왁자지껄) "영화 골라볼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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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쑤셔옵니다.
"다이알 패드" 시도를 너무 열심히 한 탓이지요. 끈질긴 시도 끝에 결국 제대로 된 통화를 할 수 있었지만 그 후로는 전혀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다시 이뤄진 통화는 상대방이 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무료전화라는 그 신비롭고도 짜릿한 흥분감에 너무나 많이
시도를 한 결과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다이알 패드가 얼마나 앞으로 지속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통 관계자 여러분과
그외 전화업체 여러분들, 이제 전화요금 인하를 정말 신중히 고려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다이알 패드 관계자님,아무리 무료라고 하지만 준비를 한 다음
광고를 하셨어야지요.
좀더 노력해 주세요. (하이텔: fofm )
광화문의 새천년 행사.
국책행사답게 보여주기에만 집착하는군요. 다른 나라 행사와 같이 참여하는 행사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높으신 분들은 내려다 보고 시민들에겐 줄 그어놓고 단순히 보여주고 그
흥에 겨워, 그 분위기에 겨워 놀게만 하는군요.
(나우누리: yjb 123)
영화 "거짓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죠.
두번이나 개봉불가판정 받더니 이젠 이리 자르고 저리 잘라서 개봉판정
받으니까 "음대협"이라는 시민단체에서 소송을 걸었답디다.
그런데 "거짓말"이 보통 영화와는 다르다는 걸 알겠지만 그런 영화 볼
권리도 우리같은 소시민에겐 없습니까.
"역겹다"는 사람은 안보면 되고 "볼만 하겠군"하는 사람은 극장가서 줄 서서
돈내고 보면 됩니다.
등급외전용관도 못만든다고 난리인데 우리들은 언제 영화 골라 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거죠.
난 보지 말라는 영화 더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유니텔: anne 2)
개인적으로 군가산점을 인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내가
남자라서가 아니다.
분단된 조국에 태어난 죄아닌 죄로 26개월의 군생활을 강요받아야 하는 이
땅의 남자들은 당연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여자라고 군대에 못 갈 이유는 없다.
여자들도 가산점을 받고 싶다면 여군에 지원할 수 있지 않은가.
(천리안:ROCKY24)
현재 남성들은 경력과 임금에서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군가산점제도가
유지될 경우 이중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물론 이런 혜택만으로는 강제 징집되어 사회와 유리된 채 온갖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온 군복무가 보상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본인도 역시 별도의 보상체계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채용시에 가산점을 주는 형태는 안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입사시험에서 남성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여성들의 채용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명백한 차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천리안:CHAESAN)
저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다닐 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정많고 따뜻
한 사람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지나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았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노동자가 인간 취급도 못받고
있다는 너무나도 수치스런 내용이 흘러나왔습니다.
과연 우리나라가 인정 많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나라입니까.
초등학교 교과서내용을 수정이라도 해야 하나요.
(유니텔: kmsoo )
총기 소지 자유화가 되면.
우선 야구장에서 몇 사람 죽어나간다.
-특히 해태 vs 롯데, 삼성 vs 해태
아침 출근 때마다 몇놈 죽어 나간다.
-여자 운전사라고 막말하면 큰 일난다.
증권 회사 창구는 방탄 유리로 막아야 한다.
-투자신탁 회사도 준하는 수준으로 무장.
데모 진압 전경들은 장갑차로 무장 해야한다.
- 성능좋은 총기엔 방탄조끼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이텔: sjijon )
"여자의 과거는 죄인가"
이 말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
왜 하필 여자라고 못박아두는 것인가.
그럼 남자의 과거도 죄인가.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까지 이해하고 사랑하는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나우누리: mythl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
"다이알 패드" 시도를 너무 열심히 한 탓이지요. 끈질긴 시도 끝에 결국 제대로 된 통화를 할 수 있었지만 그 후로는 전혀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다시 이뤄진 통화는 상대방이 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무료전화라는 그 신비롭고도 짜릿한 흥분감에 너무나 많이
시도를 한 결과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다이알 패드가 얼마나 앞으로 지속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통 관계자 여러분과
그외 전화업체 여러분들, 이제 전화요금 인하를 정말 신중히 고려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다이알 패드 관계자님,아무리 무료라고 하지만 준비를 한 다음
광고를 하셨어야지요.
좀더 노력해 주세요. (하이텔: fofm )
광화문의 새천년 행사.
국책행사답게 보여주기에만 집착하는군요. 다른 나라 행사와 같이 참여하는 행사가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높으신 분들은 내려다 보고 시민들에겐 줄 그어놓고 단순히 보여주고 그
흥에 겨워, 그 분위기에 겨워 놀게만 하는군요.
(나우누리: yjb 123)
영화 "거짓말".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죠.
두번이나 개봉불가판정 받더니 이젠 이리 자르고 저리 잘라서 개봉판정
받으니까 "음대협"이라는 시민단체에서 소송을 걸었답디다.
그런데 "거짓말"이 보통 영화와는 다르다는 걸 알겠지만 그런 영화 볼
권리도 우리같은 소시민에겐 없습니까.
"역겹다"는 사람은 안보면 되고 "볼만 하겠군"하는 사람은 극장가서 줄 서서
돈내고 보면 됩니다.
등급외전용관도 못만든다고 난리인데 우리들은 언제 영화 골라 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거죠.
난 보지 말라는 영화 더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유니텔: anne 2)
개인적으로 군가산점을 인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내가
남자라서가 아니다.
분단된 조국에 태어난 죄아닌 죄로 26개월의 군생활을 강요받아야 하는 이
땅의 남자들은 당연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다.
여자라고 군대에 못 갈 이유는 없다.
여자들도 가산점을 받고 싶다면 여군에 지원할 수 있지 않은가.
(천리안:ROCKY24)
현재 남성들은 경력과 임금에서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군가산점제도가
유지될 경우 이중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물론 이런 혜택만으로는 강제 징집되어 사회와 유리된 채 온갖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아온 군복무가 보상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본인도 역시 별도의 보상체계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그러나 채용시에 가산점을 주는 형태는 안된다고 본다.
왜냐하면 입사시험에서 남성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여성들의 채용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명백한 차별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천리안:CHAESAN)
저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다닐 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정많고 따뜻
한 사람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지나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았습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노동자가 인간 취급도 못받고
있다는 너무나도 수치스런 내용이 흘러나왔습니다.
과연 우리나라가 인정 많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나라입니까.
초등학교 교과서내용을 수정이라도 해야 하나요.
(유니텔: kmsoo )
총기 소지 자유화가 되면.
우선 야구장에서 몇 사람 죽어나간다.
-특히 해태 vs 롯데, 삼성 vs 해태
아침 출근 때마다 몇놈 죽어 나간다.
-여자 운전사라고 막말하면 큰 일난다.
증권 회사 창구는 방탄 유리로 막아야 한다.
-투자신탁 회사도 준하는 수준으로 무장.
데모 진압 전경들은 장갑차로 무장 해야한다.
- 성능좋은 총기엔 방탄조끼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이텔: sjijon )
"여자의 과거는 죄인가"
이 말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
왜 하필 여자라고 못박아두는 것인가.
그럼 남자의 과거도 죄인가.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까지 이해하고 사랑하는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나우누리: mythl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