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12일) 선물3월물 2.80P 내려 121.6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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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가지수 선물3월물은 전날보다 2.80포인트 떨어진 121.60에
마감됐다.
장중 내내 약세분위기였다. 121선을 겨우 지켜냈다.
미국 주가하락, 옵션만기일 부담, 국내 금리상승 등이 전날에 이어
선물시장을 괴롭혔다.
거래량은 1만2천계약이 줄어들어 경계심리가 뚜렸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1.79포인트로 좁혀졌다.
장중 프로그램매도규모는 1천5백48억원에 달했다.
이중 1천2백67억원이 선물및 옵션과 연계돼 청산된 매물로 추정됐다. 옵션만기일에 옵션과 연계된 청산물량이 만만찮게 흘러나올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주가불안으로 이번 만기일에 청산해버리고
넘어가자는 프로그램매매 주체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1천5백99계약을 순매도했다. 전날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주가하락에 대비한 헤지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투신사도 신규로 1천3백11계약을 순매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
마감됐다.
장중 내내 약세분위기였다. 121선을 겨우 지켜냈다.
미국 주가하락, 옵션만기일 부담, 국내 금리상승 등이 전날에 이어
선물시장을 괴롭혔다.
거래량은 1만2천계약이 줄어들어 경계심리가 뚜렸다. 시장베이시스는 플러스 1.79포인트로 좁혀졌다.
장중 프로그램매도규모는 1천5백48억원에 달했다.
이중 1천2백67억원이 선물및 옵션과 연계돼 청산된 매물로 추정됐다. 옵션만기일에 옵션과 연계된 청산물량이 만만찮게 흘러나올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주가불안으로 이번 만기일에 청산해버리고
넘어가자는 프로그램매매 주체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날 외국인은 신규로 1천5백99계약을 순매도했다. 전날보다 규모가 대폭 늘어나 주가하락에 대비한 헤지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
투신사도 신규로 1천3백11계약을 순매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