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학교발전기금으로 광고출연료 1억원 전달

대웅제약 베아제 광고에 출연한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연예인들은 12일
모교를 찾아 출연료로 받은 1억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모교를 방문한 연예인은 김석훈 박인환 김규리 유지인 윤문식씨 등 5명
이다. 손창민 박상아 등을 비롯한 중앙대 동문 연예인들은 지난 92년부터
작년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광고출연료를 모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