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웹' 전문가 인기 상한가

웹디자이너, 웹프로그래머 등 홈페이지 기획과 구축, 운영을 맡을
전문가를 뽑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업영역을 보강해야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어음거래소를 운영하는 벤처기업인 p-note(www.p-note.com)는
신규 사이트를 운영할 웹개발자와 디자이너 6명을 채용한다.

이 회사는 오는 4월부터 채권중개사이트를 개설하고 5월부터는 장외주식
거래사이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MS-SQL 7.0, ASP, VBScript 등을 이용한 웹 개발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등이 웹 개발직에 지원할 수 있다. 웹과 온라인 뱅킹시스템과의 연결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도 뽑는다.

웹디자이너는 포토샵과 플래쉬에 능숙한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을 구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 전자우편(air@p-note.com)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02)3472-7001

2년제 전산교육전문학교인 현대직업전문학교(www.hyundai.or.kr)에서
웹마스터과정를 가르칠 교사 요원 3명 이상을 모집한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전산관련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실무경력 2년
이상자를 우대한다.

채용을 마칠 때까지 전자우편(soju@hanmail.net)으로 접수한다.

인터넷 컨텐츠 및 캐릭터 사업을 하고 있는 나라미디어(www.NARAMEDIA.
CO.KR)는 자체 홈페이지의 기획에서 완성까지를 담당할 웹디자이너
2명을 모집한다.

79년 이후 출생자가 지원할 수 있다.

본인이 제작한 홈페이지 또는 제작에 참여한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전자우편(kmson@naramedia.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19일.

(02)3446-4262

시스템, 네트워크, 인터넷 전문회사로 지난 98년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현대시스템&테크(www.hst.co.kr)가 웹디자이너 경력사원 1명과 웹프로그래머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맡을 신입사원 1명을 모집한다.

경력직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에 24세 이하자로 관련 분야에 근무한지
2년이 넘어야한다.

신입사원도 전문대졸 이상자로 인터넷과 네트워크 업무에 정통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02)765-1472

종근당 가족회사로 전사적 자원관리와 패키지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고
있는 벤처기업인 한국하이트네트(www.khnc.co.kr)도 웹컨설팅, 웹디자인,
웹애플리케이션, 인터넷비즈니스 등을 담당할 전문인력 약간명을 모집한다.

마감일은 오는 22일.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