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마당] (벤처마트) '메일벨'

회사개요 :지난해 10월 설립된 이 회사는 E메일이 도착했는지
확인해주는 단말기를 개발했다.

메일이 오면 메일 전화기 펜 시계 인형 등에 신호를 보내 음성과 기타
소리로 알려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만들어낸 것. 메일을 검사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단말기를 통해 제공한다.

경영자 약력 :강도현 사장(연세대 경영대학원, 삼성전자) 김낙기(성균관
대 수학과, 삼성SDS) 장영현(인하대 전자계산학, 배화여대 교수)

주요사업 :한국과 미국에 특허출원중인 E메일 체크 단말기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려 한다. 무료 웹메일 서비스도 제공해 메일벨 서버의 이용고객을 늘려나갈 예정.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로 웹 방송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원치 않는 메일은 받지 않을 수 있게 하는 서버도 개발해 올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 주요고객 :야후, MCI, Pacific Bell, AT&T, Sprint, Lycos 등 인터넷
E메일 주소를 가진 전세계 기업과 개인을 타깃으로 한다.

매출(괄호안은 당기순이익) :2000년 70억원(12억원), 2001년 1백40억원
(28억원), 2002년 2백80억원(28억원), 2003년 4백20억원(60억원):메일벨 자체
추정

투자유치계획 :오는 3월말까지 투자자금을 유치할 계획.신규 제품개발 및 해외 마케팅 비용으로 쓴다.

전문가 의견 (모다정보통신 이중희 박사):E메일이 도착했는지 자동으로
확인해 줘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도 절약해준다.

또 인터넷 언어 폭력을 막을 수 있도록 사용자가 필요한 메일만 받을 수
있게 하는 기능도 돋보인다. [ 인터벤처 제공 (02)416-8801 하이텔/천리안 GO IVENTURE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