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마켓] (2) 한경 아파트 지수 : '어떻게 개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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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아파트지수를 개발한 목적은 전국 아파트시세의 큰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시세흐름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아파트값을 주도하는
단지와 가격변동에 민감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산출된다. 실제로 많이 거래되고 매매가격을 주도하는 대단위아파트 단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실제 시장의 변화를 잘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5층이상 아파트는 3백49만가구다.
이중 80%에 해당하는 2백76만가구가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에 밀집해
있다. 한경아파트지수는 이들 서울 수도권및 6대 광역시 아파트 가운데서도 가격
변동에 가장 민감한 단지를 표본아파트로 선정해 산출된다.
표본아파트는 해당지역 1만가구당 1개단지를 선정했다.
이런 기준으로 서울 71개단지, 수도권 92개단지, 지방 1백15개 단지 등
모두 2백78개단지를 뽑았다. 다만 재건축 재개발대상 아파트 주공아파트 입주후 1년미만, 15년이상
된 아파트처럼 가격의 대표성을 가지지 못하는 곳은 제외했다.
이들 아파트단지는 동일한 평형의 값이 주변의 다른 아파트와 큰 차이를
보인다.
주공아파트는 원칙적으로 표본아파트에서 제외했지만 경기도 과천에서처럼
가격을 주도하는 지역의 경우에는 표본에 포함시켰다. 아파트지수는 표본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을 이용해 구한다.
또 표본아파트의 평당 가격을 기초로 아파트단지별 지역별(서울 수도권
지방) 지수를 낸다.
해당주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을 기준시점인 2000년 1월 4일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시세흐름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아파트값을 주도하는
단지와 가격변동에 민감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산출된다. 실제로 많이 거래되고 매매가격을 주도하는 대단위아파트 단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실제 시장의 변화를 잘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5층이상 아파트는 3백49만가구다.
이중 80%에 해당하는 2백76만가구가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에 밀집해
있다. 한경아파트지수는 이들 서울 수도권및 6대 광역시 아파트 가운데서도 가격
변동에 가장 민감한 단지를 표본아파트로 선정해 산출된다.
표본아파트는 해당지역 1만가구당 1개단지를 선정했다.
이런 기준으로 서울 71개단지, 수도권 92개단지, 지방 1백15개 단지 등
모두 2백78개단지를 뽑았다. 다만 재건축 재개발대상 아파트 주공아파트 입주후 1년미만, 15년이상
된 아파트처럼 가격의 대표성을 가지지 못하는 곳은 제외했다.
이들 아파트단지는 동일한 평형의 값이 주변의 다른 아파트와 큰 차이를
보인다.
주공아파트는 원칙적으로 표본아파트에서 제외했지만 경기도 과천에서처럼
가격을 주도하는 지역의 경우에는 표본에 포함시켰다. 아파트지수는 표본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을 이용해 구한다.
또 표본아파트의 평당 가격을 기초로 아파트단지별 지역별(서울 수도권
지방) 지수를 낸다.
해당주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을 기준시점인 2000년 1월 4일의 평당
매매가격및 전세가격과 비교해 지수를 산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