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 오는 27일 중앙당 후원회 개최

새천년 민주당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당후 처음으로
총선 및 당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당 후원회를 연다.

후원회장인 김봉호 국회부의장은 23일 "총선에 대비해 후원회 행사를
갖기로 했다"며 "음성적인 돈을 쓰지 않겠다는 뜻에서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자금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측은 이번 후원회를 통해 1백억원 이상의 후원금 모금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