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4일) 일본/대만 등 정보통신주 올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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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나스닥지수의 강세로 24일 아시아증시는 정보통신주가
강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주말보다 0.95% 오른 1만9천56.71엔으로
마감됐다.
첨단기술주가 많이 올랐으며 외국인들은 저평가된 철강주를 많이 사들였다.
G7회담에서 엔화강세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도 일본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9,387.07로 1.42% 올랐다.
28개월만의 최고치다.
해외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첨단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경기의 회복세에 대한 투자자들 기대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구정을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려는 세력도 만만찮아 상승폭이
제한됐다.
홍콩항셍지수는 HSBC의 전자상거래진출 발표로 전장에 크게 올랐으나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오후장에 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싱가포르 텔레콤의 민영화계획 발표후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1%가까이 떨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
강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주말보다 0.95% 오른 1만9천56.71엔으로
마감됐다.
첨단기술주가 많이 올랐으며 외국인들은 저평가된 철강주를 많이 사들였다.
G7회담에서 엔화강세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도 일본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9,387.07로 1.42% 올랐다.
28개월만의 최고치다.
해외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첨단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경기의 회복세에 대한 투자자들 기대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구정을 앞두고 현금을 확보하려는 세력도 만만찮아 상승폭이
제한됐다.
홍콩항셍지수는 HSBC의 전자상거래진출 발표로 전장에 크게 올랐으나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오후장에 매물이 쏟아지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는 싱가포르 텔레콤의 민영화계획 발표후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1%가까이 떨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