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4일) 선물3월물 0.85P 상승 118.9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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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주가지수 선물3월물은 전주말보다 0.85포인트 오른 118.95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121선까지 치솟았다가 되밀렸다. 일교차가 무려 5포인트에 달했다.
자금시장불안, 대우채 환매임박 등으로 경계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거래량은 4천계약 정도 줄어든 4만6천계약에 불과했다. 미결제약정은 1천3백37계약이 늘어났다.
한쪽으로 방향을 잡은 계약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날 장중 시장베이시스(선물가격과 KOSPI 200지수와의 차이)가 플러스
2포인트를 넘어서자 프로그램매수가 2천3백24억원에 달했다. 이중 선물가격 움직임과 연계한 차익거래매수분은 9백4억원이었다.
대부분은 투신사등 기관투자가들이 수십종목씩 한덩어리로 매수한 비차익
거래분이었다.
외국인은 지난주에 비해 신규 순매도규모를 대폭 줄여 고무적이었다. 그 규모는 2백계약 정도였다.
옵션시장에서 콜프리미엄과 풋프리미엄은 모두 하락세를 보여 향후
주가전망이 불투명함을 나타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
장중 한때 121선까지 치솟았다가 되밀렸다. 일교차가 무려 5포인트에 달했다.
자금시장불안, 대우채 환매임박 등으로 경계심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거래량은 4천계약 정도 줄어든 4만6천계약에 불과했다. 미결제약정은 1천3백37계약이 늘어났다.
한쪽으로 방향을 잡은 계약수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날 장중 시장베이시스(선물가격과 KOSPI 200지수와의 차이)가 플러스
2포인트를 넘어서자 프로그램매수가 2천3백24억원에 달했다. 이중 선물가격 움직임과 연계한 차익거래매수분은 9백4억원이었다.
대부분은 투신사등 기관투자가들이 수십종목씩 한덩어리로 매수한 비차익
거래분이었다.
외국인은 지난주에 비해 신규 순매도규모를 대폭 줄여 고무적이었다. 그 규모는 2백계약 정도였다.
옵션시장에서 콜프리미엄과 풋프리미엄은 모두 하락세를 보여 향후
주가전망이 불투명함을 나타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