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하이셈 공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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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는 축산폐수는 물론 쓰레기 매립지 침출수 식품폐수 유기성
화학폐수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하이셈(HYCEM)공법"을 개발,
환경산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공법을 이용하면 축산폐수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를 법적
규제치인 30 ppm보다 낮은 10 ppm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질소도
기준치(60 ppm)보다 낮은 10 ppm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공법은 99년 5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으며 하루
1백t 처리규모의 경북영천 청아냉동식품 폐수처리장,하루 50t 처리규모의
충남 계룡대 신도시 쓰레기매립지 침출수 처리장 공사에 적용됐다.
쌍용양회는 이미 일본의 폐수처리 전문회사인 요시모토 폴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이 분야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
화학폐수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하이셈(HYCEM)공법"을 개발,
환경산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공법을 이용하면 축산폐수의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를 법적
규제치인 30 ppm보다 낮은 10 ppm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며 질소도
기준치(60 ppm)보다 낮은 10 ppm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공법은 99년 5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받았으며 하루
1백t 처리규모의 경북영천 청아냉동식품 폐수처리장,하루 50t 처리규모의
충남 계룡대 신도시 쓰레기매립지 침출수 처리장 공사에 적용됐다.
쌍용양회는 이미 일본의 폐수처리 전문회사인 요시모토 폴사와 기술협력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이 분야에서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