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사업 강화 .. 제이씨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은 27일 "올해부터 네트워크 및 디지털관련 사업부문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천6백억원의 매출액에 1백6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1천40억원에 40억원의 순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올해부터 디지털사업부문을 강화해 이 부문에서만
2백억원의 신규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인터넷이용자의 증가로 인터넷서비스공급사업(ISP) 부문인 엘림네트의
매출도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2백10억원(올해 60억)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 네트워크 사업부문에서 75억원, 기존의 주력사업부문인 PC기반의
멀디미디어 사업에서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