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 '프로젝트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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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S(KBS2 29일 오후 10시)
="홍번구"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당계례 감독의 93년작. 홍콩 최고의 여자 액션배우인 양자경을 내세웠다.
홍콩에서 잇따라 은행강도 사건이 벌어진다.
홍콩당국은 중국 공안에 협조를 요청하고 공안은 양건화(양자경)를
파견한다. 건화는 사건을 조사하던중 옛 애인인 정봉(우영광)이 개입돼 있음을 알게
된다.
정봉이 중앙은행을 털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건화는 홍콩의 민완경찰인
아룡과 함께 은행에 잠입한다.
1993년작.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MBC 29일 오후 11시)
=007시리즈제 9탄.
3대본드 로저 무어의 두번째 007영화다. 태국을 무대로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가공할 무기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과 007의 한판대결이 펼쳐진다.
숨막히는 자동차 스턴트씬과 악당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의 연기가
일품이다.
본드걸은 스웨덴 출신의 모드 아담스로 이후 "007 옥터퍼시"에 재기용돼
본드걸을 두번 "역임"하는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감독 가이 해밀턴.
1974년작.
타이거 베이(EBS 30일 오후 2시)
=어린 소녀와 살인을 저지른 선원의 우정을 그린 작품.
노엘 칼리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길리(헤일리 밀즈)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외로워한다.
어느날 길리는 폴란드인 선원 코친스키(호르스트 부흐홀츠)가 변심한 애인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다.
코친스키는 길리를 유괴하지만 함께 다니는 동안 둘은 점차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다.
경찰은 코친스키를 바짝 추격해온다.
감독 J 리 톰슨.
1959년작.
정글속의 고릴라(KBS1 30일 오후 10시40분)
=13년간 르완다 정글에서 야생 고릴라의 생태연구와 보호에 앞장섰던 여류
동물학자 다이안 포시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물리치료사인 다이안(시고니 위버)은 멸종위기에 놓인 마운틴 고릴라의 수를
확인하는 릭키박사의 일을 돕게 된다.
그녀의 고릴라에 대한 관심은 차츰 뜨거운 애정으로 변모한다.
시고니 위버의 연기가 빛난다.
감독 마이클 앱티드.
1988년작.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
="홍번구"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당계례 감독의 93년작. 홍콩 최고의 여자 액션배우인 양자경을 내세웠다.
홍콩에서 잇따라 은행강도 사건이 벌어진다.
홍콩당국은 중국 공안에 협조를 요청하고 공안은 양건화(양자경)를
파견한다. 건화는 사건을 조사하던중 옛 애인인 정봉(우영광)이 개입돼 있음을 알게
된다.
정봉이 중앙은행을 털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건화는 홍콩의 민완경찰인
아룡과 함께 은행에 잠입한다.
1993년작.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MBC 29일 오후 11시)
=007시리즈제 9탄.
3대본드 로저 무어의 두번째 007영화다. 태국을 무대로 태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가공할 무기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과 007의 한판대결이 펼쳐진다.
숨막히는 자동차 스턴트씬과 악당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의 연기가
일품이다.
본드걸은 스웨덴 출신의 모드 아담스로 이후 "007 옥터퍼시"에 재기용돼
본드걸을 두번 "역임"하는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감독 가이 해밀턴.
1974년작.
타이거 베이(EBS 30일 오후 2시)
=어린 소녀와 살인을 저지른 선원의 우정을 그린 작품.
노엘 칼리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길리(헤일리 밀즈)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외로워한다.
어느날 길리는 폴란드인 선원 코친스키(호르스트 부흐홀츠)가 변심한 애인을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다.
코친스키는 길리를 유괴하지만 함께 다니는 동안 둘은 점차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된다.
경찰은 코친스키를 바짝 추격해온다.
감독 J 리 톰슨.
1959년작.
정글속의 고릴라(KBS1 30일 오후 10시40분)
=13년간 르완다 정글에서 야생 고릴라의 생태연구와 보호에 앞장섰던 여류
동물학자 다이안 포시의 실화를 영화화했다.
물리치료사인 다이안(시고니 위버)은 멸종위기에 놓인 마운틴 고릴라의 수를
확인하는 릭키박사의 일을 돕게 된다.
그녀의 고릴라에 대한 관심은 차츰 뜨거운 애정으로 변모한다.
시고니 위버의 연기가 빛난다.
감독 마이클 앱티드.
1988년작.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