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술적지표 '상승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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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레디트
스위스은행이 매수의견을 냈다.
크레디트스위스은행은 30일 현대중공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현재
12%에서 15%로 확대될 전망인데다 연평균 생산성이 15%향상되고
있어 시장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내놨다. 이 은행은 한국 일본의 조선업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15배인
점을 감안할 경우 현대중공업의 향후 1년 목표주가는 5만9천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주가는 작년 8월 7만7천8백원까지 올랐으나 지난 26일엔
3만3천5백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27,28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작년 매출액은 6조5천억원,당기순이익은
3천5백억원으로창사이후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매출액 6조8천억원,당기순이익 3천7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
스위스은행이 매수의견을 냈다.
크레디트스위스은행은 30일 현대중공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현재
12%에서 15%로 확대될 전망인데다 연평균 생산성이 15%향상되고
있어 시장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내놨다. 이 은행은 한국 일본의 조선업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이 15배인
점을 감안할 경우 현대중공업의 향후 1년 목표주가는 5만9천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주가는 작년 8월 7만7천8백원까지 올랐으나 지난 26일엔
3만3천5백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27,28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작년 매출액은 6조5천억원,당기순이익은
3천5백억원으로창사이후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매출액 6조8천억원,당기순이익 3천7백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