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청약예정기업 지상 IR] 인바이오넷 : '구본탁 사장'

당사는 96년 창업이래 매년 1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집중 투자해
농업과 환경.생물의학 분야에서의 핵심응용기술을 개발해왔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미생물 균주와 핵심 유전자 기술을 개발해 미국의
생물농약회사에 기술을 수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생리활성물질의 생물학적 전환기술과 관련,

미국의 대기업으로부터 연구용역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이회사 구본탁 사장은 회사 이름을 인바이오넷으로 바꾸고 설비 증설을
계기로 세계 바이오시장의 틈새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생명공학 전문기업
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사는 앞으로 대학이나 연구소와 협력한 생명공학 연구개발은 물론
응용기술개발과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해는82억원대로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또 TG벤처와 드림케피탈등 4개 창업투자회사로부터의 투자를 발판으로 올
상반기중 코스닥시장에 진입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연구소는 지난 97년 3억8천만원, 98년에는 10억원에 이어 지난
해에는 11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해 기업 자체의 프로젝트외에도 총6건의
정부 지원을 받는 정부출연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98년 이후의 매출은 생물학적 제품외에도 기술이전과 오염토양의 생물학적
정화와 바이오필터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술이전 분야에서는 지난 98년 생물농약 균주와 유전자 기술을
10만달러에 수출하기도 했다. 현재 당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적재산권과 공업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류오염토양의 생물학적 처리용 미생물체제 활용 정화기술로 과학기술부로
부터 국산신기술(KT)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기술개발이나 시장에 있어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한텍 에코솔루션 펩트론 인비텍 등 세계유명 기술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구사장은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기술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작고 강한 최첨단 기술회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