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e-비즈니스 : (이 사이트) '인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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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공연 장소 및 시간을 매번 찾기가 여간 성가신게 아냐"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을 싼 값에 관람할 수는 없을까" "무용 음악 미술 등 각 예술분야의 마니아들과 수시로 대화도 하고 싶은데"
문화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인포아트( www. infoart. com )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인포아트는 문화전문 포털사이트다.
음악 그림 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거의 모든 장르의 문화 및 공연정보
를 담고 있다.
보다 대중화된 문화 장르인 영화는 인포아트가 직접 투자한 제휴 사이트를
연결시켜 놓고 있다. 장르별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네티즌이 좋아하는 장르의 마니아 회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게다가 문화 관련 서적 및 음반 등 다양한 문화상품도 싸게 팔아 "문화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박성호(32) 사장은 "일반인들이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문화 공연 및 전시회
정보를 날짜별로 보여주고 공연티켓을 싸게 제공하는 것이다.
달력으로 들어가 날짜를 클릭하면 공연중이거나 예정된 문화행사가 모두
나열된다.
공연티켓은 30% 이상 할인된다.
정보검색이나 전자우편을 자주 이용하는 회원은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사이트에 매일 올라와 있는 문화 관련 퀴즈를 통해서도 격주로 1백여명의
회원이 무료 관람권을 받아간다.
영화는 인포아트가 제휴한 무비스트와 무비랜드 사이트를 연결, 곧바로
정보를 제공한다.
장르별로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다양한 전자메일 주소를 제공하는 것은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향기나는 예술메일"이라고 이름 붙인 이 코너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 등
원하는 장르에 맞는 전자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
가령 음악을 좋아한다면 " xxx@music. co. kr", 발레 마니아라면
"xxx@ballet. co. kr", 콘서트광이라면 "xxx@concert. co. kr"를 전자메일
주소로 받을 수 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이미 4년 전에 artist classic dance theater 등
관련 도메인 11개를 이미 확보해놨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예술인들에게는 홈페이지 공간이 거의 무제한으로 주어진다.
홈페이지 도메인도 원하는 장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트숍" 코너에서는 전자상거래도 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을 비롯해 문화 관련 서적, CD 등이 판매되며 보통 시중보다 25%
가량 저렴하다.
회원은 4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마니아 회원도 전체의 10%선인 4천5백여명에 달한다.
회원들은 주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많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보다 접속빈도가 높은 편이다.
회원 가운데 상당수가 음악가 무용가 연극인 등 실제 예술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어서 장르별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박 사장은
설명했다.
인포아트는 오는 4월부터 각종 공연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는 실황중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케이블방송 예술영화TV(채널37)와 최근 제휴를 맺었다.
주로 음악 오페라 무용 등의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재미삼아 한번 들어와보는 회원에게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정말
문화를 사랑하고 건전한 문화소비자로 역할할 수 있는 회원들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포아트를 문화에 관심있는 네티즌과 예술인들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문화산업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사이트로
키우겠다는게 박 사장의 포부다.
(02)2254-434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을 싼 값에 관람할 수는 없을까" "무용 음악 미술 등 각 예술분야의 마니아들과 수시로 대화도 하고 싶은데"
문화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인포아트( www. infoart. com )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인포아트는 문화전문 포털사이트다.
음악 그림 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거의 모든 장르의 문화 및 공연정보
를 담고 있다.
보다 대중화된 문화 장르인 영화는 인포아트가 직접 투자한 제휴 사이트를
연결시켜 놓고 있다. 장르별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네티즌이 좋아하는 장르의 마니아 회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게다가 문화 관련 서적 및 음반 등 다양한 문화상품도 싸게 팔아 "문화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박성호(32) 사장은 "일반인들이 문화생활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이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유용한 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문화 공연 및 전시회
정보를 날짜별로 보여주고 공연티켓을 싸게 제공하는 것이다.
달력으로 들어가 날짜를 클릭하면 공연중이거나 예정된 문화행사가 모두
나열된다.
공연티켓은 30% 이상 할인된다.
정보검색이나 전자우편을 자주 이용하는 회원은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사이트에 매일 올라와 있는 문화 관련 퀴즈를 통해서도 격주로 1백여명의
회원이 무료 관람권을 받아간다.
영화는 인포아트가 제휴한 무비스트와 무비랜드 사이트를 연결, 곧바로
정보를 제공한다.
장르별로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다양한 전자메일 주소를 제공하는 것은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향기나는 예술메일"이라고 이름 붙인 이 코너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 등
원하는 장르에 맞는 전자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다.
가령 음악을 좋아한다면 " xxx@music. co. kr", 발레 마니아라면
"xxx@ballet. co. kr", 콘서트광이라면 "xxx@concert. co. kr"를 전자메일
주소로 받을 수 있다.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이미 4년 전에 artist classic dance theater 등
관련 도메인 11개를 이미 확보해놨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예술인들에게는 홈페이지 공간이 거의 무제한으로 주어진다.
홈페이지 도메인도 원하는 장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트숍" 코너에서는 전자상거래도 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을 비롯해 문화 관련 서적, CD 등이 판매되며 보통 시중보다 25%
가량 저렴하다.
회원은 4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마니아 회원도 전체의 10%선인 4천5백여명에 달한다.
회원들은 주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이 많다.
1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보다 접속빈도가 높은 편이다.
회원 가운데 상당수가 음악가 무용가 연극인 등 실제 예술활동을 하는
전문가들이어서 장르별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고 박 사장은
설명했다.
인포아트는 오는 4월부터 각종 공연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는 실황중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케이블방송 예술영화TV(채널37)와 최근 제휴를 맺었다.
주로 음악 오페라 무용 등의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유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재미삼아 한번 들어와보는 회원에게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정말
문화를 사랑하고 건전한 문화소비자로 역할할 수 있는 회원들을 위해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포아트를 문화에 관심있는 네티즌과 예술인들이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문화산업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사이트로
키우겠다는게 박 사장의 포부다.
(02)2254-434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