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놋, 중국서 1백만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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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권거래 전문업체인 피놋(www.pnote.com)은 중국의 창투사인
중투창업공사로부터 1백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에 체류중인 안경환 피놋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투창업은 앞으로
6개월안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총 1백만달러를 피놋에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투창업은 홍콩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 피놋에 투자할 계획인 것
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또 홍콩과 일본 등에서 인터넷 채권거래 분야 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
중투창업은 피놋의 인터넷 채권거래시스템을 활용, 홍콩과 일본 등에서 자금
운용을 기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한국의 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사장은 "중투창업은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생명보험 사업권을 따내는 등
자금력이 탄탄한 업체로 알려졌다"며 "양사가 협력해 홍콩에서의 사이버 채권
거래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또 "한국 벤처기업이 중국의 창업투자회사와 제휴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국의 자본력과 피놋의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
중투창업공사로부터 1백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에 체류중인 안경환 피놋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투창업은 앞으로
6개월안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총 1백만달러를 피놋에 투자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투창업은 홍콩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금을 활용, 피놋에 투자할 계획인 것
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또 홍콩과 일본 등에서 인터넷 채권거래 분야 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합의했다.
중투창업은 피놋의 인터넷 채권거래시스템을 활용, 홍콩과 일본 등에서 자금
운용을 기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한국의 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사장은 "중투창업은 최근 중앙정부로부터 생명보험 사업권을 따내는 등
자금력이 탄탄한 업체로 알려졌다"며 "양사가 협력해 홍콩에서의 사이버 채권
거래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또 "한국 벤처기업이 중국의 창업투자회사와 제휴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중국의 자본력과 피놋의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