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라인, 'e비즈' 컨설팅사 설립 .. 삼일회계와 제휴

한국디지탈라인이 삼일회계법인과 손잡고 e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을
설립한다.

한국디지탈라인은 합작기업인 "kdl31"을 2월중 설립,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자본금은 5억원이며 대기업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분야의
기술동향, 시장개발 등 경영컨설턴트와 실질적 사업수행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dl31은 삼일회계법인의 정보기술(IT)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한국디지탈라인
의 연구개발및 마케팅인력으로 구성된다.

한국디지탈라인 관계자는 "삼일회계법인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경영및 IT컨설팅 지식과 디지탈라인이 보유한 솔루션과 연구개발능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