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궁금하다] '양손 쓰는 매칼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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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인데도 골프스윙은 오른손으로 하는 골퍼들이 많다.
클럽규격.연습장세팅 등 여러면에서 왼손잡이가 골프를 하는데 장애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처럼 스윙을 하면 몸의 균형적 발전측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미국PGA투어 20년차인 블레인 매칼리스터(42.미)는 스윙은 오른손잡이처럼
하고 퍼팅은 왼손잡이처럼 한다.
매칼리스터는 원래 왼손잡이였다. 그런데 골프스윙만큼은 오른손잡이처럼 했다.
물론 프로(1981년 입문)가 된후 얼마동안은 퍼팅도 오른손잡이 스타일대로
했다.
다른 선수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평범한 폼이었다.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매칼리스터는 그래서 1985년 퍼팅만큼은 왼손잡이처럼 하는 것으로 폼을
바꿨다.
그런데 웬일인가. 그는 그후 5승을 거뒀고 퍼팅부문에서 매번 "톱10"에 들었다.
"원래 왼손잡이였고 눈도 왼눈이 더 잘보였다. 따라서 퍼팅도 왼손잡이
스타일로 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이다"
그는 오른손잡이 골퍼들이라도 두 눈중 왼쪽눈의 시력이 더 좋다면 왼손잡이
퍼팅을 한번 해보라고 권장한다.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퍼팅으로 고생하는 많은 골퍼들이 그 해결책으로 롱퍼터를 쓰는가하면
손목을 감싸쥐기도 하고 크로스핸드 퍼팅그립 등을 한다. 그런데 왜 왼손
위주의 퍼팅은 시도해보지 않는가?"
매칼리스터의 조언을 흘려보낼 일만은 아닌 것같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
클럽규격.연습장세팅 등 여러면에서 왼손잡이가 골프를 하는데 장애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처럼 스윙을 하면 몸의 균형적 발전측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다.
미국PGA투어 20년차인 블레인 매칼리스터(42.미)는 스윙은 오른손잡이처럼
하고 퍼팅은 왼손잡이처럼 한다.
매칼리스터는 원래 왼손잡이였다. 그런데 골프스윙만큼은 오른손잡이처럼 했다.
물론 프로(1981년 입문)가 된후 얼마동안은 퍼팅도 오른손잡이 스타일대로
했다.
다른 선수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평범한 폼이었다.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매칼리스터는 그래서 1985년 퍼팅만큼은 왼손잡이처럼 하는 것으로 폼을
바꿨다.
그런데 웬일인가. 그는 그후 5승을 거뒀고 퍼팅부문에서 매번 "톱10"에 들었다.
"원래 왼손잡이였고 눈도 왼눈이 더 잘보였다. 따라서 퍼팅도 왼손잡이
스타일로 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이다"
그는 오른손잡이 골퍼들이라도 두 눈중 왼쪽눈의 시력이 더 좋다면 왼손잡이
퍼팅을 한번 해보라고 권장한다.
의외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퍼팅으로 고생하는 많은 골퍼들이 그 해결책으로 롱퍼터를 쓰는가하면
손목을 감싸쥐기도 하고 크로스핸드 퍼팅그립 등을 한다. 그런데 왜 왼손
위주의 퍼팅은 시도해보지 않는가?"
매칼리스터의 조언을 흘려보낼 일만은 아닌 것같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