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증권 : (관심종목 리포트) '대양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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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이앤씨는 집중력 합습기인 엠씨스퀘어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엠씨스퀘어 매출비중이 85%에 달한다. 이 회사는 올해를 사업구조 재편의 해로 삼고 있다.
신제품인 개인용영상표시장치(HMD)와 아기소리를 주력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HMD는 안경처럼 착용하면 TV 컴퓨터 등을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HMD와 아기소리의 매출비중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양이앤씨는 이들 사업분야를 주축으로 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 분야의
첨단벤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대양이앤씨는 또 지난해 10월 대양창투를 인수, 벤처인큐베이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대양이앤씨는 올해 매출액 2천6백54억원에 2천억원의 순이익을 장담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8.9배및 6.7배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백40억원, 순이익 2백96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회사가 제시한 올해 순이익규모는 자본금(1백3억원)의 19배를 넘는
액수다.
선뜻 믿기 어려운 수치다.
그래서인지 다른 고가주에 비해 주가의 상승탄력이 약하다.
외국인투자자도 주식매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준욱 대양이앤씨 사장을 만나 2천억원 순이익의 실현 가능성과 실현을
위한 복안을 들어봤다.
-2천억원 순이익의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어떤 방법으로 이같은 순이익을 달성할 것인가.
"올해 대양이앤씨의 사업구조는 급격히 변할 것이다.
신규사업인 HMD(개인용 영상표시장치)및 아기소리(태담시스템)를 주력사업화
할 예정이다.
이 부문에서 1천억원이상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HMD의 경우 타임 등 외국 유수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바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할 때 품질및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대양창투 보유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도 1천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8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양창투는 유망 코스닥등록기업 및 등록예정기업에
집중 투자해놓고 있다.
99년말 지분법 평가이익만 1백60억원을 넘는다.
올해 대양창투를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예정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HMD의 수출이 올해 수익을 결정지을 최대변수로
보고 있다.
현재 수출수주실적은 있는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HMD를 수출할 예정이다.
기존 HMD 생산업체는 물론 컴퓨터 가전 정보단말기 게임기 업체가 수출타깃
이다.
현재 전세계 2백여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양산제품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양산 시제품이 나온 상태다.
오는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쇼에 양산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접촉해온 상당수의 바이어가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가시적인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대양이앤씨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이들이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보지 않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매수에 소극적인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은 HMD의 개발가능성과 양산가능성에
모아져 있었다.
개발품과 양산시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이런 의구심을 해소했다.
이제 남은 것은 실적 가시화여부다.
수출이 본격화되면 외국인도 적극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설 것으로 본다"
-유무상증자를 병행실시중인데 증자대금은 어디에 사용할 계획인가.
"유상증자를 통해 8백40억원정도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증자대금은 대부분 HMD 양산비용으로 들어간다.
또한 HMD 관련 신제품 개발에도 사용된다.
유상증자및 무상증자 신주의 거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소액투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루하루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주식을 장기보유해줬으면 하는 바람
이다.
그러면 기대한 것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대외적으로 공표한 예상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 설립일 :79년4월
- 등록일 :97년8월
- 업 종 :기계및 장비제조업
- 소속부 :코스닥시장벤처기업부
- 결산기 :12월
- 주요주주 :이준욱 47.20% 임영현 5.52% 고상원 4.89% - 감사의견 :적정(신한)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
엠씨스퀘어 매출비중이 85%에 달한다. 이 회사는 올해를 사업구조 재편의 해로 삼고 있다.
신제품인 개인용영상표시장치(HMD)와 아기소리를 주력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HMD는 안경처럼 착용하면 TV 컴퓨터 등을 영화보다 더 생생하게 즐길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HMD와 아기소리의 매출비중을 50%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양이앤씨는 이들 사업분야를 주축으로 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 분야의
첨단벤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대양이앤씨는 또 지난해 10월 대양창투를 인수, 벤처인큐베이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대양이앤씨는 올해 매출액 2천6백54억원에 2천억원의 순이익을 장담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8.9배및 6.7배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백40억원, 순이익 2백96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회사가 제시한 올해 순이익규모는 자본금(1백3억원)의 19배를 넘는
액수다.
선뜻 믿기 어려운 수치다.
그래서인지 다른 고가주에 비해 주가의 상승탄력이 약하다.
외국인투자자도 주식매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준욱 대양이앤씨 사장을 만나 2천억원 순이익의 실현 가능성과 실현을
위한 복안을 들어봤다.
-2천억원 순이익의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어떤 방법으로 이같은 순이익을 달성할 것인가.
"올해 대양이앤씨의 사업구조는 급격히 변할 것이다.
신규사업인 HMD(개인용 영상표시장치)및 아기소리(태담시스템)를 주력사업화
할 예정이다.
이 부문에서 1천억원이상의 순이익이 기대된다.
HMD의 경우 타임 등 외국 유수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바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할 때 품질및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대양창투 보유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도 1천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80% 지분을 가지고 있는 대양창투는 유망 코스닥등록기업 및 등록예정기업에
집중 투자해놓고 있다.
99년말 지분법 평가이익만 1백60억원을 넘는다.
올해 대양창투를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킬 예정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HMD의 수출이 올해 수익을 결정지을 최대변수로
보고 있다.
현재 수출수주실적은 있는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HMD를 수출할 예정이다.
기존 HMD 생산업체는 물론 컴퓨터 가전 정보단말기 게임기 업체가 수출타깃
이다.
현재 전세계 2백여 업체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양산제품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양산 시제품이 나온 상태다.
오는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쇼에 양산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접촉해온 상당수의 바이어가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가시적인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대양이앤씨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이들이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보지 않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매수에 소극적인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은 HMD의 개발가능성과 양산가능성에
모아져 있었다.
개발품과 양산시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이런 의구심을 해소했다.
이제 남은 것은 실적 가시화여부다.
수출이 본격화되면 외국인도 적극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설 것으로 본다"
-유무상증자를 병행실시중인데 증자대금은 어디에 사용할 계획인가.
"유상증자를 통해 8백40억원정도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증자대금은 대부분 HMD 양산비용으로 들어간다.
또한 HMD 관련 신제품 개발에도 사용된다.
유상증자및 무상증자 신주의 거래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소액투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루하루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주식을 장기보유해줬으면 하는 바람
이다.
그러면 기대한 것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대외적으로 공표한 예상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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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79년4월
- 등록일 :97년8월
- 업 종 :기계및 장비제조업
- 소속부 :코스닥시장벤처기업부
- 결산기 :12월
- 주요주주 :이준욱 47.20% 임영현 5.52% 고상원 4.89% - 감사의견 :적정(신한)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