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 전망] (금주의 세미나) '인터넷 특허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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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 등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신기술 분야의 특허보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인터넷 특허 심포지엄"에선
현재 국내 심사기준하에서 특허로 등록받을 수 있는 영업방식 발명의 범위,
해외 분쟁사례, 선진국의 특허정책과 출원 동향,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 관련
지재권 출원상황을 살펴보고 국내 특허 심사기준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도
듣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허청의 제대식 컴퓨터과장, IBM의 허정훈 변리사,
도두형 중앙대 교수(변호사), 박지숙 전자거래진흥원 박사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 및 응답시간도 함께 갖는다.
올해 특허법 개정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초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 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와 함께 국내 인터넷 관련 기업들의 특허전략 수립과 특허보호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심포지엄은 23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두 차례의 심포지엄 결과를 올해 특허법 개정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
신기술 분야의 특허보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인터넷 특허 심포지엄"에선
현재 국내 심사기준하에서 특허로 등록받을 수 있는 영업방식 발명의 범위,
해외 분쟁사례, 선진국의 특허정책과 출원 동향,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 관련
지재권 출원상황을 살펴보고 국내 특허 심사기준에 대한 관련 업계의 의견도
듣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특허청의 제대식 컴퓨터과장, IBM의 허정훈 변리사,
도두형 중앙대 교수(변호사), 박지숙 전자거래진흥원 박사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질의 및 응답시간도 함께 갖는다.
올해 특허법 개정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초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 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와 함께 국내 인터넷 관련 기업들의 특허전략 수립과 특허보호정책 방향을
세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심포지엄은 23일 대전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두 차례의 심포지엄 결과를 올해 특허법 개정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