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민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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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서울시민들은 호적 등.초본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신청해 집에서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올해중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민원실"이 개설되고
"민원서류 자동판매기"도 선보인다. 서울시는 14일 이같이 사이버 시정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서류 배달제도는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
발급과 배달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날까지 원하는 장소로 택배를
통해 전해주는 것이다.
배달장소는 서울시내로 한정된다.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공시지가확인원 호적등.초본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10종이다.
배달 수수료는 건당 5백원 정도로 책정할 예정이다.
사이버 민원실은 민원발급 안내 및 신청접수 등을 인터넷을 통해
처리하는 홈 페이지로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사이버 민원실을 이곳에
통합,올 상반기중에 개통할 계획이다. 사이버 민원실에는 서울시 5만여 공무원의 평균적인 특성을 살린
근무경력 12년(나이 40세)의 "사이버 공무원"이 등장,민원서류 발급절차
등을 안내해 준다.
시는 또 올 하반기중 민원서류 무인자동발급기(KIOSK)를 지하철역
등 10곳에 시범 설치해 호적등.초본 등을 자동발급 하고 2002년까지는
취급 대상 민원서류를 30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오는 4월부터 본청 및 산하 사업소 공무원 1만5천여명에게
E메일주소를 배정,시민들과 E메일을 통해 대화할 수 있게 하는
등 인터넷을 시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인터넷으로 신청해 집에서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올해중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버 민원실"이 개설되고
"민원서류 자동판매기"도 선보인다. 서울시는 14일 이같이 사이버 시정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서류 배달제도는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
발급과 배달을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날까지 원하는 장소로 택배를
통해 전해주는 것이다.
배달장소는 서울시내로 한정된다.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지적도 공시지가확인원 호적등.초본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10종이다.
배달 수수료는 건당 5백원 정도로 책정할 예정이다.
사이버 민원실은 민원발급 안내 및 신청접수 등을 인터넷을 통해
처리하는 홈 페이지로 자치구별로 운영되는 사이버 민원실을 이곳에
통합,올 상반기중에 개통할 계획이다. 사이버 민원실에는 서울시 5만여 공무원의 평균적인 특성을 살린
근무경력 12년(나이 40세)의 "사이버 공무원"이 등장,민원서류 발급절차
등을 안내해 준다.
시는 또 올 하반기중 민원서류 무인자동발급기(KIOSK)를 지하철역
등 10곳에 시범 설치해 호적등.초본 등을 자동발급 하고 2002년까지는
취급 대상 민원서류를 30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밖에 오는 4월부터 본청 및 산하 사업소 공무원 1만5천여명에게
E메일주소를 배정,시민들과 E메일을 통해 대화할 수 있게 하는
등 인터넷을 시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