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문화정보 실현에 최선 .. 박성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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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문사이트 인포아트(www.infoart.com)의 박성호(32)사장.
그는 요즘 쇄도하는 사업협력 제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달 예술영화TV 이니시스 하늘사랑 경수종금으로부터 10억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지분투자에 참여하겠다는 개인은 물론 공식적인 사업제안을
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그는 최근들어 자신의 목표인 "문화벤처 1호"의 꿈이 멀지 않게 느껴진다.
지난해 9월 문화포털사이트를 만들겠다며 인터넷업체의 기획실장자리를
박차고 나설때 그는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빠르고 다양한 공연정보"와 "향기나는 메일"을 내세워 네티즌들의
문화욕구를 자극한 그의 전략은 시간이 지나면서 위력을 드러냈다.
인터넷전문가와 문화기획자가 손을 잡고 제공한 공연정보는 순식간에
네티즌들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아티스트" "댄스"등의 주소가 붙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 "향기나는
메일"도 관심을 끌었다. 불과 넉달만에 4만5천명의 정회원이 가입해 문화사이트로는 보기드문
급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접근가능한 쌍방향 문화정보에 목말라 있다는
확신때문입니다"
"새로운 예술의 해" 행사의 최연소 위원으로 멀티미디어.인터넷분야에서
조언을 하고 있기도 한 그는 "인터넷의 흐름을 읽는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며
"결국 인터넷 사업도 컨텐츠싸움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역시 투자사인 예술영화TV와 국내최대의 채팅망 하늘사랑 등과의 공조를
통해 컨텐츠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상의 새로운 문화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최초의 문화벤처기업이라는
꿈을 반드시 실현해보이겠습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그는 요즘 쇄도하는 사업협력 제안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달 예술영화TV 이니시스 하늘사랑 경수종금으로부터 10억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지분투자에 참여하겠다는 개인은 물론 공식적인 사업제안을
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그는 최근들어 자신의 목표인 "문화벤처 1호"의 꿈이 멀지 않게 느껴진다.
지난해 9월 문화포털사이트를 만들겠다며 인터넷업체의 기획실장자리를
박차고 나설때 그는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빠르고 다양한 공연정보"와 "향기나는 메일"을 내세워 네티즌들의
문화욕구를 자극한 그의 전략은 시간이 지나면서 위력을 드러냈다.
인터넷전문가와 문화기획자가 손을 잡고 제공한 공연정보는 순식간에
네티즌들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아티스트" "댄스"등의 주소가 붙은 무료 이메일 서비스 "향기나는
메일"도 관심을 끌었다. 불과 넉달만에 4만5천명의 정회원이 가입해 문화사이트로는 보기드문
급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제가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할때 언제든지 접근가능한 쌍방향 문화정보에 목말라 있다는
확신때문입니다"
"새로운 예술의 해" 행사의 최연소 위원으로 멀티미디어.인터넷분야에서
조언을 하고 있기도 한 그는 "인터넷의 흐름을 읽는 안목이 가장 중요하다"며
"결국 인터넷 사업도 컨텐츠싸움에서 승부가 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역시 투자사인 예술영화TV와 국내최대의 채팅망 하늘사랑 등과의 공조를
통해 컨텐츠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상의 새로운 문화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최초의 문화벤처기업이라는
꿈을 반드시 실현해보이겠습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