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 이야기) '살균소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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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조그만 상처만 나도 약국에 가서 소독약을 사서 바르고 소염제와
항생제를 먹는다.
그러나 비슷한 소독약이라도 구분하지 않고 마구 쓰는 것은 곤란하다. 경미한 상처라도 상처부위에 적당한 약을 골라 살균 소독하는 것이 중요
하다.
살균소독약도 목적에 따라 적합하게 선택해야 한다.
피부나 점막에 생긴 창상부위는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포비돈 요드틴그로
소독한다. 세척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크레졸을 사용한다.
수술부위는 에탄올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포비돈-요오드를 쓴다.
이 가운데 한국스티펠 올레이툼플러스는 감염이 예상되는 아토피성피부염
환자의 피부를 살균소독하는데 사용한다. 보령제약 솔박타 산제는 기저귀발진, 농가진, 접히는 피부부위의 염증,
화상, 습진 등에 쓴다.
만약 상처 부위가 심하면 살균소독후 상처의 궤양을 빨리 아물게 해주는
연고를 바른다.
이런 약물로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로슈 비판텐, 한화제약 옥소린 등이
있다. 마데카솔은 궤양성상처 화상 외상상처 반흔 욕창 피부병변 피부이식부위
등에 사용하며 부작용이 별로 없다.
비판텐은 찰과상 절상 열창 균열 화상 궤양 복부궤양 욕창과 같은 만성상처
와 원래의 상처에 2차성으로 감염이 일어난 습진 피부감염증 수유부유두
균열증 등에 널리 사용한다.
복합비판텐은 살균소독약을 같이 함유해 효과가 더 우수하다.
옥소린은 감염된 상처부위, 치료가 지연되는 수술상처부위, 하지궤양,
당뇨병성궤양, 욕창 및 화상 등의 치료에 쓰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
항생제를 먹는다.
그러나 비슷한 소독약이라도 구분하지 않고 마구 쓰는 것은 곤란하다. 경미한 상처라도 상처부위에 적당한 약을 골라 살균 소독하는 것이 중요
하다.
살균소독약도 목적에 따라 적합하게 선택해야 한다.
피부나 점막에 생긴 창상부위는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포비돈 요드틴그로
소독한다. 세척을 목적으로 할 때에는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크레졸을 사용한다.
수술부위는 에탄올 벤잘코늄 클로르헥시딘 포비돈-요오드를 쓴다.
이 가운데 한국스티펠 올레이툼플러스는 감염이 예상되는 아토피성피부염
환자의 피부를 살균소독하는데 사용한다. 보령제약 솔박타 산제는 기저귀발진, 농가진, 접히는 피부부위의 염증,
화상, 습진 등에 쓴다.
만약 상처 부위가 심하면 살균소독후 상처의 궤양을 빨리 아물게 해주는
연고를 바른다.
이런 약물로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한국로슈 비판텐, 한화제약 옥소린 등이
있다. 마데카솔은 궤양성상처 화상 외상상처 반흔 욕창 피부병변 피부이식부위
등에 사용하며 부작용이 별로 없다.
비판텐은 찰과상 절상 열창 균열 화상 궤양 복부궤양 욕창과 같은 만성상처
와 원래의 상처에 2차성으로 감염이 일어난 습진 피부감염증 수유부유두
균열증 등에 널리 사용한다.
복합비판텐은 살균소독약을 같이 함유해 효과가 더 우수하다.
옥소린은 감염된 상처부위, 치료가 지연되는 수술상처부위, 하지궤양,
당뇨병성궤양, 욕창 및 화상 등의 치료에 쓰인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