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있는 대구' 5년여 작업 결실 .. 공원등 녹지 5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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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공원과 유원지가 5년만에 59%나 늘어나는 등 대구의 시민휴식
공간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을 벌인
끝에 대구지역의 공원과 유원지가 4백17개소 3천8백17만여평에 이르렀다. 이는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을 벌이기 이전인 95년말 2백53개소 2천4백만평
에 비해 59% 증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기간 동안 어린이공원 3백19개, 근린공원 84개, 도시자연공원
6개, 체육공원 1개, 자연공원 2개, 유원지 5개 등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말 완공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기념공원은 대구도시개발
공사가 창사 10주년 기념사업으로 1백70억원을 들여 1만2천9백평규모로
조성됐다. 도심에 자리잡은 이 공원에는 지역을 상징하는 달구벌대종각과 녹도터널
숲 명언순례오솔길 분수 공연장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민자 1백95억원을 유치, 중구 공평동 중앙초등학교 부지 3천8백여평의
지하에 상가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2.28청소년공원을 조성한다.
또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2백만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수성구
내환동 일대에 체육대공원조성사업과 동구 동촌유원지 정비사업 등도 실시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공간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을 벌인
끝에 대구지역의 공원과 유원지가 4백17개소 3천8백17만여평에 이르렀다. 이는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을 벌이기 이전인 95년말 2백53개소 2천4백만평
에 비해 59% 증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기간 동안 어린이공원 3백19개, 근린공원 84개, 도시자연공원
6개, 체육공원 1개, 자연공원 2개, 유원지 5개 등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말 완공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기념공원은 대구도시개발
공사가 창사 10주년 기념사업으로 1백70억원을 들여 1만2천9백평규모로
조성됐다. 도심에 자리잡은 이 공원에는 지역을 상징하는 달구벌대종각과 녹도터널
숲 명언순례오솔길 분수 공연장 등이 설치돼 시민들의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민자 1백95억원을 유치, 중구 공평동 중앙초등학교 부지 3천8백여평의
지하에 상가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상에는 2.28청소년공원을 조성한다.
또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2백만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수성구
내환동 일대에 체육대공원조성사업과 동구 동촌유원지 정비사업 등도 실시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