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국민과 대화 총선후로 연기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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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대중 대통령 취임 2주년(2월25일)에 맞춰 오는 27일 가질
예정이던 김 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를 총선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라는 순수한 뜻이 훼손되지 않고 의미있는 대화를 위해 지금보다 선거뒤
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16대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고 국민들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김 대통령은 여야의 정치적 약속인 정책경쟁을 통해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원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과의 TV대화는 김 대통령의 대국민 공약사항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
예정이던 김 대통령의 "국민과의 TV대화"를 총선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라는 순수한 뜻이 훼손되지 않고 의미있는 대화를 위해 지금보다 선거뒤
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16대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고 국민들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김 대통령은 여야의 정치적 약속인 정책경쟁을 통해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원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과의 TV대화는 김 대통령의 대국민 공약사항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