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국경제신문 '전자민주주의 새장을 연다'

"인터넷을 통해 정치개혁을..."

한국경제신문이 4.13 총선을 맞아 전자민주주의 시대를 선언하고 이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마련합니다. 이번 총선은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네티즌"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는 시기에 치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한경의 정치개혁 캠페인은 정치적 무관심과 냉소주의를 깨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캠페인의 표제로 사용하는 "i-Pol 4.13"은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정치
(internet politics)"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정치인 릴레이 주총 인터넷 중계 ]

포스닥(www.posdaq.co.kr)에 상장돼 주가순위가 높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주식에 투자한 네티즌과 현실공간에서 만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토론을
벌입니다.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열린 "정치인 소수주주총회"에서 보여준 네티즌들
의 관심과 열기를 모아 이번에는 21일부터 의원 개인별로 "릴레이 주주총회"
를 개최합니다. 주총 현장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 네티즌 여론조사.선거전략 세미나 ]

포스닥과 함께 네티즌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선거혁명의 주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네티즌 유권자들의 성향을 분석
함으로써 총선결과를 전망합니다.

또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과 공동으로 "선거캠페인의 과학화를 위한 전국
선거전략 세미나"를 오는 3월4일 엽니다.

이 행사는 돈 안드는 선거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한국 최초의 정치
캠페인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아울러 돈 안드는 선거, 합리적인 선거를 위한 시리즈물도 게재할 예정
입니다.

[ 선거공약.구호 공모...토론방 개설 ]

네티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거에 반영하기 위해 정당 및 지역구별 선거
공약과 후보자별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합니다.

우수작품들은 관련 정당이나 후보자가 사용토록 할 계획입니다.

또 네티즌의 주요 연령층인 20~30대는 전체 유권자의 50%를 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채널이 필요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토론방을 열고, 현실공간에서도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젊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생생하게 전달할
것입니다. 주최 : 한국경제신문사 (주)포스닥
후원 : 드림라인(www.dreamX.net)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