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 전자업계 수출목표 6백11억달러 달성 추진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올해 전자업계의 수출목표 6백11억달러를
달성하고 전자부품 상거래 서비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진흥회는 디지털 TV IMT-2000(차세대 동영상 이동전화) 등 유망
디지털 산업 및 정보통신 벤처기업을 진흥하고 차세대 전지 등 고정밀
부품의 개발을 촉진키로 했다. 또 전자부품 상거래 서비스 및 전자산업 전문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구축,회원사간 비즈니스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진흥회는 25일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3백여명의 전자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 24회 정기총회를 개최,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