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공영, 150억 대전청사관리 수주

빌딩관리 전문 업체인 동우공영(대표 김영남)은 국내 인텔리전트 빌딩
가운데 최대 규모인 대전 정부청사를 관리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 정부청사(대지 15만9천평,연면적 6만8천평)에 시설관리 요원
1백20여명을 보내 5년간 장기계약으로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 연간 관리비는 23억원 정도로 책정돼 1백50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 동우공영은 지난 98년 대우그룹에서 종업원 지주회사로 독립한
회사다.

(02)3708-4911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