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웜바이러스 '국내서도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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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용자에 관한 정보를 유출시키는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발견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국내에서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터넷 웜
(프리티팍 60928) 변종에 의한 피해사례가 처음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발견된 후 빠르게 퍼지고 있는 프리티팍 변종은
컴퓨터의 사용자 이름부터 E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웜 제작자의
서버로 보낸다.
또 30분 간격으로 웜이 첨부된 메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첨부 파일중에 "Pretty Park.exe"가 있으면 실행시키지
말고 지워야 한다. 이미 실행시킨 경우에는 2월25일자 V3 엔진으로 치료한 후 반드시 안연구소
가 제작한 배치파일(KILLPPRK.BAT)을 실행시켜야 한다.
웜만 삭제하면 다른 EXE 파일을 실행할 수 없게 된다.
V3 엔진과 배치파일은 안연구소사이트(www.ahnlab.com)와 PC통신(go AHN)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국내에서 바이러스의 일종인 인터넷 웜
(프리티팍 60928) 변종에 의한 피해사례가 처음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발견된 후 빠르게 퍼지고 있는 프리티팍 변종은
컴퓨터의 사용자 이름부터 E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웜 제작자의
서버로 보낸다.
또 30분 간격으로 웜이 첨부된 메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첨부 파일중에 "Pretty Park.exe"가 있으면 실행시키지
말고 지워야 한다. 이미 실행시킨 경우에는 2월25일자 V3 엔진으로 치료한 후 반드시 안연구소
가 제작한 배치파일(KILLPPRK.BAT)을 실행시켜야 한다.
웜만 삭제하면 다른 EXE 파일을 실행할 수 없게 된다.
V3 엔진과 배치파일은 안연구소사이트(www.ahnlab.com)와 PC통신(go AHN)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