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 전환차익 6배이상 기대 .. 대원제지/엘렉스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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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 대원제지 엘렉스컴퓨터 등의 전환사채(CB)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주식 전환을 통해 1백% 이상의 차익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7월 이후 CB를 발행한 64개 상장기업의
전환가격과 3월6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한성기업 CB의 패리티가
603.83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패리티는 주식 시가를 전환가격으로 나눈 뒤 1백을 곱한 수치로
CB의 전환차익을 계산하는 지표가 된다.
한성기업은 CB발행시 전환가격을 7천2백4원으로 했으나 6일 종가는
4만3천5백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대원제지의 CB 패리티는 1차분(전환가 6천1백2원)이 232.71,
2차분(전환가 6천4백원)은 221.88에 달해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투자자가 배 이상의 차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가격 1만2천원이던 엘렉스컴퓨터의 현시세도 2만5천2백원(패리티
205.79)으로 나타나 역시 배 이상의 차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64개 상장기업의 평균주가는 1만2천8백75원으로 평균 전환가격
1만4천8백75원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B를 전환, 현 주가로 매도할 경우 평균 27.8%의 손실을 입게된다는
계산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
투자자들은 주식 전환을 통해 1백% 이상의 차익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7월 이후 CB를 발행한 64개 상장기업의
전환가격과 3월6일 종가를 비교한 결과, 한성기업 CB의 패리티가
603.83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패리티는 주식 시가를 전환가격으로 나눈 뒤 1백을 곱한 수치로
CB의 전환차익을 계산하는 지표가 된다.
한성기업은 CB발행시 전환가격을 7천2백4원으로 했으나 6일 종가는
4만3천5백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대원제지의 CB 패리티는 1차분(전환가 6천1백2원)이 232.71,
2차분(전환가 6천4백원)은 221.88에 달해 CB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투자자가 배 이상의 차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가격 1만2천원이던 엘렉스컴퓨터의 현시세도 2만5천2백원(패리티
205.79)으로 나타나 역시 배 이상의 차익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64개 상장기업의 평균주가는 1만2천8백75원으로 평균 전환가격
1만4천8백75원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B를 전환, 현 주가로 매도할 경우 평균 27.8%의 손실을 입게된다는
계산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