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북한-일본 회담 .. 국교 정상화 교섭

일본과 북한은 양국간 국교정상화교섭을 위한 본회의를 4월 초순에 재개키로
했다.

또한 교섭회의를 처음에는 평양에서, 그 다음에는 도쿄에서, 그 이후에는
베이징 또는 제3국에서 각각 열기로 했다. 아오키 관방장관은 7일 당면대 북한정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아오키 장관은 또 일본 북한간 적십자회담을 13일 베이징에서 개최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