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신-박지은 미국대회 맞대결 .. 웰치스서클K 챔피언십
입력
수정
미국 애니조나주립대 선후배이자 미LPGA투어 최고참과 신참인 펄신
(33.랭스필드)과 박지은(21)이 첫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이번주 열리는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1, 2라운드에서 베키 아이버슨(33.미국)과 함께 한조에 편성됐다. 두 선수는 10일 오전4시(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의 란돌프노스GC
10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펄신과 박지은은 아마추어시절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등을 석권하면서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한 공통점이 있다.
펄신은 91년 프로데뷔후 잦은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다가 98스테이트
팜레일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재기했다. 올해 투어에 합류한 박지은은 지난주 다케후지클래식에서 공동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10일 오전4시, 김미현(23)은 0시40분, 권오연(25)은
오전5시, 박희정(19)은 9일 오후11시50분에 각각 첫 티샷을 날린다.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캐리 웹은 불참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헤론베이TPC(파72)에서 열리는 미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2백9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는
9일 오후10시27분에 티오프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
(33.랭스필드)과 박지은(21)이 첫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이번주 열리는 웰치스서클K챔피언십(총상금 70만달러)
1, 2라운드에서 베키 아이버슨(33.미국)과 함께 한조에 편성됐다. 두 선수는 10일 오전4시(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투산의 란돌프노스GC
10번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펄신과 박지은은 아마추어시절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등을 석권하면서
화려하게 프로에 데뷔한 공통점이 있다.
펄신은 91년 프로데뷔후 잦은 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다가 98스테이트
팜레일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재기했다. 올해 투어에 합류한 박지은은 지난주 다케후지클래식에서 공동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박세리(23.아스트라)는 10일 오전4시, 김미현(23)은 0시40분, 권오연(25)은
오전5시, 박희정(19)은 9일 오후11시50분에 각각 첫 티샷을 날린다.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캐리 웹은 불참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헤론베이TPC(파72)에서 열리는 미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2백90만달러)에 출전한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는
9일 오후10시27분에 티오프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