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인터넷, 인터넷으로 모델 공모해 화제

아리수인터넷이 1대 모델 김효진의 뒤를 이을 2대 모델을 인터넷으로 공모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상채팅과 인터넷폰 등 컨텐츠 네트웍 web114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업체 (주)아리수인터넷은 지난 6일부터 자사의 인터넷사이트로 신인모델을 공모, 자신을 노출하고 자신을 PR하는데 망설임 없는 네티즌의 특성을 감안해 네티즌으로만 구성된 다섯 명의 전속모델을 선발한다. 네티즌이 직접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면, 다른 네티즌들이 선호도 점수를 주어 1차 순위?결정하고, 2차 심사에서는 m-net관계자와 사진작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과 인터넷으로 선발된 네티즌 심사위원단 20명이 채점한 결과를 중심으로 5명을 최종선발한다.

16세에서 24세까지의 여성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주)아리수인터넷의 동호회포탈사이트 friends114 (www.friends114.co.kr)에서 모델응모를 클릭하여, 신청양식을 완성하면, 네티즌들의 실시간 선호도 투표 상황도 바로 알 수 있다.

이번 신인모델선발은 신인/경력 구분 없으며, 사이버, 디지털의 이미지를 가장 멋지게 표현해줄 캐릭터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