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금리/자금) 회사채보합권 등락...주식형펀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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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최근 시장금리동향은 "단기금리 약보합,장기금리 강보합"으로 요약된다.
지난주 91일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유통수익률은 연7% 아래인 6.99%로 떨어졌다. 반면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연9.98%로 두자릿수를 넘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물론 최대 채권 매수세력인 은행들에 돈이 넘쳐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고유가,무역수지악화,총선후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 등으로 장기채 매입을 꺼리는 분위기다.
대신 CD CP(기업어음)등 단기채를 선호하고 있다.
이번주 CD수익률은 연6.97~6.99%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채수익률은 연9.97~10.0%수준에서 소폭 등락할 전망이다.
자금=고객예탁금이 12조원에 육박했다.
시장에너지가 달아오르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투신사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지속돼 강세장으로의 분위기 반전은 힘들 전망이다.
지난주에도 주식형펀드는 6천억원가량 줄었다.
역시 환매가 어느 수준에서 진정되느냐가 관심의 초점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지난주 91일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유통수익률은 연7% 아래인 6.99%로 떨어졌다. 반면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연9.98%로 두자릿수를 넘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이번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물론 최대 채권 매수세력인 은행들에 돈이 넘쳐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고유가,무역수지악화,총선후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 등으로 장기채 매입을 꺼리는 분위기다.
대신 CD CP(기업어음)등 단기채를 선호하고 있다.
이번주 CD수익률은 연6.97~6.99%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채수익률은 연9.97~10.0%수준에서 소폭 등락할 전망이다.
자금=고객예탁금이 12조원에 육박했다.
시장에너지가 달아오르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투신사 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지속돼 강세장으로의 분위기 반전은 힘들 전망이다.
지난주에도 주식형펀드는 6천억원가량 줄었다.
역시 환매가 어느 수준에서 진정되느냐가 관심의 초점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