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헤이스, 단독 선두로 나서...혼다클래식 3라운드

JP 헤이스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스프링스 헤론베이TPC(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2백90만달러)3라운드에서 합계 16언더파 2백타로 2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헤이스는 세계랭킹 56위로 98뷰익오픈에서 우승한 선수.이번 대회에서 3연속 "톱10"진입을 노리고 있다. 짐 퓨릭은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백4타로 4타차 공동4위.그는 지난주 도랄라이더오픈 최종일에서 7타차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우승했다.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88CC)는 커트통과에 실패했다.

최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으나 합계 3언더파 1백41타(72.69)로 아깝게 커트(4언더파)를 넘지 못했다. 최는 올시즌 미PGA투어에 여섯번 출전,두번 커트통과에 성공했다.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