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체 기업의 30% OECD 정보산업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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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시장은 2월말 현재 뮤추얼펀드를 제외한 코스닥상장 4백11개 업체 가운데 OECD의 정보산업 분류기준에 부합되는 곳이 전체의 30% 가량인 1백23개로 조사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들 정보산업군의 자본금은 3조8천2백17억원으로 전체의 38.4%에 불과했지만 싯가총액은 전체의 78.5%인 65조7천4백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게 지정보산업군의 경우 주가는 평균적으로 액면가의 3배 가량이었지만 정보산업군은 액면가의 17배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산업군은 거래대금 규모도 커 올들어 2월말까지 전체 거래대금(2백70조4천4백32억원)의 86.0%인 2백32조5천7백54억원어치가 매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전체 매매(3조5천5백80억원)의 93.6%인 3조3천3백15억원이 정보산업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이들 정보산업군의 자본금은 3조8천2백17억원으로 전체의 38.4%에 불과했지만 싯가총액은 전체의 78.5%인 65조7천4백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게 지정보산업군의 경우 주가는 평균적으로 액면가의 3배 가량이었지만 정보산업군은 액면가의 17배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산업군은 거래대금 규모도 커 올들어 2월말까지 전체 거래대금(2백70조4천4백32억원)의 86.0%인 2백32조5천7백54억원어치가 매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전체 매매(3조5천5백80억원)의 93.6%인 3조3천3백15억원이 정보산업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