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쇼핑 기술.노하우 해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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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TV홈쇼핑 기술과 노하우가 해외로 수출된다.
39쇼핑은 14일 대만 최초의 TV홈쇼핑업체인 둥썬홈쇼핑의 왕궈춘부사장을 대표로 한 연수단이 TV홈쇼핑 경영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기위해 39쇼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상품,재무,물류,방송부문의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대만 연수단은 4월1일까지 39쇼핑 생방송 현장 및 콜센터,전산시스템 등을 둘러보면서 선진기술과 경영기법을 배운다.
둥썬 홈쇼핑은 지난 1월1일 대만 최대 멀티미디어그룹인 EMG와 39쇼핑이 업무 제휴를 통해 개국한 대만 최초의 홈쇼핑업체이다.
39쇼핑은 대만 홈쇼핑 연수단에게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 대가로 30만달러의 기술로열티를 받고 이 금액을 다시 동삼홈쇼핑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39쇼핑은 특히 이번 기술 연수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화권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39쇼핑 장광준 전무는 "한국의 TV홈쇼핑시장은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기술 및 경영기법도 세계적 수준에 올라있어 앞으로 동남아 등지에 대한 기술수출이 크게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39쇼핑은 14일 대만 최초의 TV홈쇼핑업체인 둥썬홈쇼핑의 왕궈춘부사장을 대표로 한 연수단이 TV홈쇼핑 경영 및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기위해 39쇼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객서비스,상품,재무,물류,방송부문의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된 대만 연수단은 4월1일까지 39쇼핑 생방송 현장 및 콜센터,전산시스템 등을 둘러보면서 선진기술과 경영기법을 배운다.
둥썬 홈쇼핑은 지난 1월1일 대만 최대 멀티미디어그룹인 EMG와 39쇼핑이 업무 제휴를 통해 개국한 대만 최초의 홈쇼핑업체이다.
39쇼핑은 대만 홈쇼핑 연수단에게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 대가로 30만달러의 기술로열티를 받고 이 금액을 다시 동삼홈쇼핑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39쇼핑은 특히 이번 기술 연수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화권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39쇼핑 장광준 전무는 "한국의 TV홈쇼핑시장은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기술 및 경영기법도 세계적 수준에 올라있어 앞으로 동남아 등지에 대한 기술수출이 크게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찬 기자 ksc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