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원준 <울산상의 회장> .. '디지털 경영풍토 만들터'

"울산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되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울산상의 제13대 회장에 재추대된 고원준 석유화학지원 대표는 14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시대에 적응 할 수있는 기업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울산 경제계의 급선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금은 지식정보화 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할때라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앞으로 3년동안 벤처기업 육성지원 정보화.지식화 산업기반구축 상의의 역할증대 등에 힘써 울산상의를 명실상부한 종합경제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행정규제 철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면 어느 지역,어느 분야,어느 기업과도 전략적 제휴를 관계를 맺을 수있는 경영풍토가 필요합니다"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는 고 회장은 울산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기업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